[화요일은 밤이 좋아]11화 달아달아~ 밝은 달아~ 정월대보름 특집
오프닝 무대
트롯토끼즈(김다현&김태연) - 달타령
오늘은 정월대보름 특집으로 꾸며졌는데요
시작은 트롯토끼즈 김다현&김태연이 달타령!
깜찍한 무대로 정월대보름을 알렸습니다.
박현빈 - 한판 뜨자
오늘 붐팀의 팀장은 트로트의 황태자 '박현빈'
신곡 한판 뜨자로 등장했는데요
박현빈의 둘째인 딸 하연이가 아빠의 음악성을 닮았다고 하네요
좀 있으면 하연이가 미스트롯 최연소 참가자로 등장하는게 아닐까요
홍경민 - 가져가
장민호팀의 팀장은 바로 '홍경민'
한국의 리키마틴으로 유명하죠
박현빈보다 형이었네요?? 두분이 친한가봐요
사석에선 박현빈씨를 '곤드레'라고 부른답니다
일대일 데쓰매치 '너 나와'
1라운드 은가은(미안해요) vs 허찬미(따르릉)
첫번째 무대는 장민호 팀의 허찬미였는데요
홍진영의 노래 '따르릉'으로 시작을 알렸어요
신나는 댄스곡으로 흥겨운 무대를 만들었습니다
시작부터 99점을 받으며 기선제압을 하는데요
그에 맞선 은가은!팀장 박현빈의 노래인 '미안해요'를 부릅니다
잘 불렀지만 아쉽게도 98점을 받으면서 1점 차로 아쉬운 패배
2라운드 김다현(여로) vs 강혜연(난 사랑에 빠졌죠)
중학생 다현이가 이미자씨의 여로를 선택해서 놀랐어요
과연 이 어려운 노래를 잘 소화할까 싶었는데
본인만의 감성으로 잘 불렀습니다
우리 귀여운 다람쥐 강혜연은 러블리한 곡을 불렀는데요
박지윤의 '난 사랑에 빠졌죠'를 깜찍하게 부르면서
사랑스러운 무대를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승부는 김다현의 승리! 스코어 1 대 1로 승부는 원점
3라운드 양지은(당신편) vs 홍경민(나를 외치다)
미스트롯2 진에 빛나는 양지은!! 하지만...
천하의 양지은이 가사를 놓치는 실수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려 99점!!
이것이 바로 미스트롯 미스 진의 위력인가봐요
홍경민씨도 본인과 잘어울리는 락발라드를 불렀는데요
여자 락가수 마야의 나를 외치다를 멋지게 소화했습니다
하지만 점수는 91점ㅠㅠ 역대 최저점을 받았네요
4라운드 김태연(가시) vs 황우림(립스틱 짙게 바르고)
오늘 청담동 며느리룩으로 입고 나온 황우림
노래방 애창곡으로 유명한 노래를 꺼냈는데요
임주리의 립스틱 짙게 바르고 였습니다
구슬프게 잘 불렀지만 점수는 93점
생각보다 낮은 점수에 놀랐습니다
반면 태연이는 예상 외의 선곡을 했는데요
버즈의 가시를 선곡하는 초강수를 둡니다
요즘 예능에서 활약하는 민경훈씨가 가수인지 몰랐다고..
태연이가 부른 색다른 느낌의 가시는 96점을 받았어요
5라운드 박현빈(곤드레만드레) vs 홍지윤(사랑밖엔 난 몰라)
현재 5연패 중인 홍지윤! 이제 이길 때가 되었습니다
같은 홍씨 집안 홍경민의 응원을 받고
심수봉의 사랑밖엔 난 몰라를 멋지게 불렀습니다
여기에 상대팀 팀장 박현빈은 본인 노래로 응수했는데요
역시 곤드레만드레는 박현빈이 불러야 제 맛이죠
무려 100점을 받으며 압승했습니다
마지막 행운권 라운드
행운 요정과의 대결을 펼쳐서 이긴 팀이 행운권을 뽑을 수 있는 기회를 얻는데요
우리의 본부장님 정동원 군의 섭외력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요
오늘 정동원 군이 섭외한 행운요정은 바로....
동아시아를 평정한 한국의 마돈나 '김완선'
2년 만에 신곡 feeling으로 컴백한 김완선씨는
'기분 좋은 날'이라는 노래를 불렀습니다
98점이라는 고득점을 받아서 아무도 이기지 못할 것 같았어요
윤태화는 변진섭의 홀로 된다는 것을 부르며 정통 발라드로 맞섰지만
92점으로 패배
별사랑은 주병선의 아리아리요를 불렀는데 설마 했던 일이 일어났습니다
98점을 획득하며 김완선과 동률!! 그리고 행운권 추첨 결과 +4점이 나오며
막판 대역전극을 만들어냈내요
우승 상품인 한우선물세트는 홍경민 팀에게 돌아갔습니다